• 중부재단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 중부재단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10주년 행사 갤러리를 만나보세요.

중부재단의 1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상상해보는 특별한 순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더 특별하게, 내일을 위한 휴

개인의 쉼, 가족의 쉼, 동료들과의 쉼이 함께한 내일을 위한 휴 지원금 전달식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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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재단 창립 10주년 <내일을 위한 휴> 특별한 변화!

2013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중부재단은 제 9회 <내일을 위한 휴>사업을 더욱 특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의 <내일을 위한 휴> 사업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달간의 쉼, 안식월이 지원되었다면 올해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지원으로 가족들과 동료들까지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개인의 쉼’,
‘가족의 쉼’, ‘동료들과의 쉼’ 세가지의 테마로 나누어 <내일을 위한 휴>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습니다.

쉼과 여유가 있는 지원금 전달식 개최 !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총 96명의 사회복지사들! 올해 더욱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쉼’을 가지는
만큼, 중부재단은 좀 더 의미 있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자 대학로 쇳대박물관에서 본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사회복지사에게는 ‘Healing’을 위한 안식월을!!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원금 전달식 ! 그 1부에서는 <내일을 위한 휴>
사업의 축하인사와 격려사 그리고 지원금 증서전달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내일을 위한 휴> 사업은 사회복지사에게 안식월 및 인력대체비와
휴가비를 지원하였다면 올해는 <개인의 쉼>을 통해 개인1인당 1개월 급여
상당금이 지원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총 17명의
사회복지사가 안식월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가족에게는 ‘Relaxing’을 위한 안식휴를!!

새롭게 추가된 <가족의 쉼> 과 <동료들과의 쉼>은 각 ‘쉼’의 이해를 돕고자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가족의 쉼>은 사회복지사와 그의 가족에게
안식휴가를 위해 국내여행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총
40가족이 가족의 쉼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가족의 쉼 대표 발표자
둥지실버홈의 심연자 선생님께서는 어머니의 치매가 더욱 악화되기 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가족의 쉼을 신청하셨다고
합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사회복지사 동료들에게는 ‘Empowering’을 위한 안식휴를!

<동료들과의 쉼>은 국내 및 해외에서 사회복지를 경험하며 쉼과 동시에
역량강화도 할 수 있는 안식휴가비를 지원해주는 것인데요. 총 7개의
팀 39명의 사회복지사가 국내, 아시아, 북미 및 유럽등에서 사회복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중 펀드레이저 팀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모금관리 시스템을 견학하여, 쉼과
더블어 동료들과의 친목, 역량강화까지 3가지의 토끼를 잡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공명의 With sea와 함께 음악속으로..

전달식 2부 순서로는 일상에서의 여유를 되찾아 보고자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With sea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With
sea 연주는 국악을 바탕으로 관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색다른 음악으로 보는 이의 눈과 귀를 힐링 시켜주었는데요.
모두들 음악에 귀를 기우리며 잠시나마 쉼과 여유를 찾으셨기를 바래봅니다.

이번 전달식은 특히 사회복지사(개인) ·가족· 동료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달 동안의 개인의 쉼, 휴가지에서의 가족의 쉼, 국내외에서의
동료들과의 쉼을 가지며 ‘쉼’이라는 재충전을 통해 더욱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내일을 위한 휴> 사업을 통해,사회복사들이 전문인력으로서 그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적·보편적 쉼으로
안식월 및 안식휴가가 제도화되어 사회복지사 위상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